스마트스토어 운영하다 보면 검색광고와 쇼핑광고 중 뭘 먼저 돌려야 할지 헷갈리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둘 다 네이버 안에서 노출되지만 노출 위치, 과금 방식, 효과가 완전히 다릅니다.
제 경험상 이 차이를 모르고 예산만 태우면 광고비만 나가고 매출은 안 오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검색광고는 통합검색 결과 상단에 텍스트 형태로 노출되는 광고이고, 쇼핑광고는 네이버쇼핑 탭이나 쇼핑 영역에 상품 이미지와 가격이 함께 노출되는 광고입니다.
검색광고는 키워드를 직접 입찰해서 순위를 정하는 구조라 입찰가 조정 폭이 넓고, 쇼핑광고는 상품 자체의 정보(가격, 리뷰, 랭킹)가 노출 순위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즉 검색광고는 '문구'로 클릭을 유도하고, 쇼핑광고는 '상품 이미지·가격 비교'로 클릭을 유도한다고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단가가 낮고 가격 경쟁이 치열한 생활용품, 소모품류는 쇼핑광고가 더 잘 맞는 편입니다.
고객이 이미 구매 의사를 갖고 가격 비교만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쇼핑광고 노출이 바로 전환으로 이어지기 쉽거든요.
반대로 브랜드력이 있거나 상세페이지에서 설득이 필요한 상품, 니치한 키워드 상품은 검색광고가 더 효율적입니다.
제 경험상 신규 상품 초반에는 쇼핑광고로 노출을 빠르게 늘리고, 리뷰와 랭킹이 쌓인 후에는 검색광고 비중을 늘려 브랜드 키워드까지 잡는 방식이 안정적이었습니다.
초반 예산 배분이 애매하다면 전체 광고비의 6:4 정도로 쇼핑광고와 검색광고를 나눠서 시작해보세요.
1~2주 정도 데이터를 보면서 ROAS(광고수익률)가 높은 쪽으로 비중을 조금씩 옮기는 게 안전합니다.
매일 확인해야 할 지표는 클릭률(CTR), 전환율, 광고비 대비 매출(ROAS)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검색광고는 문구와 키워드 싸움, 쇼핑광고는 가격과 이미지 싸움이라는 점만 기억해도 광고 세팅 방향이 훨씬 명확해집니다.
아직 댓글이 없어요.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