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등록만 해놓고 광고 세팅을 미루면 노출 자체가 안 돼서 판매 데이터가 하나도 안 쌓입니다.
제 경험상 등록 직후 3일 안에 광고를 켜야 초반 유입과 리뷰가 붙기 시작하더라고요.
오늘은 쿠팡 Wing과 스마트스토어에서 첫 광고를 세팅할 때 순서와 예산 잡는 법을 정리해봤습니다.
등록 직후에는 예산을 크게 잡지 말고 하루 1만~2만원 수준으로 소액 테스트부터 시작하는 게 안전합니다.
이유는 간단한데, 첫 광고는 전환율을 보는 게 아니라 어떤 키워드에서 클릭이 나오는지 데이터를 모으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쿠팡 Wing이라면 매출 최적화보다 수동 입찰로 시작해서 키워드별 클릭수를 눈으로 확인하는 걸 추천합니다.
스마트스토어는 파워링크보다 우선 쇼핑검색광고로 시작하는 게 상품 특성상 노출 매칭이 더 잘 맞습니다.
상품명에 이미 넣은 핵심 키워드를 그대로 광고 키워드에도 반영하는 게 기본입니다.
검색량이 너무 큰 대표 키워드만 넣으면 광고비만 나가고 전환이 안 나올 수 있어서, 조회수는 낮아도 구매 의도가 뚜렷한 세부 키워드를 꼭 섞어주세요.
예를 들어 '텀블러'보다 '보온보냉 텀블러 500ml'처럼 구체적인 키워드가 클릭당 비용은 낮으면서 전환은 더 잘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일주일은 클릭수와 클릭률(CTR)을 매일 체크해서 반응 없는 키워드는 과감히 빼는 게 좋습니다.
광고 세팅 후 가장 중요한 건 최소 7일 이상 데이터를 모은 뒤에 판단하는 겁니다.
이틀, 사흘만 보고 ROAS가 안 나온다고 바로 광고를 끄면 애써 쌓은 데이터가 리셋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쿠팡 Wing 기준으로는 노출수 대비 클릭률이 1% 이상, 스마트스토어는 상품 카테고리마다 다르지만 클릭률과 함께 장바구니 담기 지표도 같이 확인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 기간 동안 리뷰가 조금씩 쌓이면 자연 노출 순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정리하면, 등록 직후 소액 예산으로 시작해서 대표+세부 키워드를 섞고, 최소 7일은 지켜본 뒤 데이터 기반으로 조정하는 게 첫 광고 세팅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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