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예산은 정해져 있는데 검색광고랑 쇼핑광고 중에 뭘 먼저 세팅해야 할지 헷갈리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두 광고는 노출 위치도 다르고 클릭 붙는 고객 성향도 달라서 목적에 맞게 나눠 써야 ROAS가 잘 나옵니다.
제 경험상 이 둘을 구분 없이 똑같이 세팅하면 예산만 새고 전환은 안 붙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가장 큰 차이는 노출 형태와 클릭하는 고객의 검색 의도입니다.
검색광고(파워링크형)는 텍스트 위주로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되고, 브랜드명이나 구매 의도가 뚜렷한 키워드에서 강합니다.
쇼핑광고는 이미지·가격·리뷰수가 바로 보이는 카탈로그형이라 비교 구매하는 고객, 즉 아직 구체적 브랜드를 안 정한 고객에게 더 잘 먹힙니다.
신상품이라 검색량이 적다면 쇼핑광고로 노출 자체를 늘리는 게 우선입니다.
반대로 이미 리뷰가 쌓이고 재구매·브랜드 검색이 늘어난 상품이라면 검색광고 비중을 높여서 전환율 좋은 트래픽을 잡는 게 효율적이에요.
카테고리별로도 갈리는데, 가전·생활용품처럼 가격 비교가 활발한 카테고리는 쇼핑광고 반응이 특히 좋은 편입니다.
정답은 없지만 초기에는 검색광고와 쇼핑광고를 6:4 정도로 시작해서 2주 단위로 데이터 보고 조정하면 도움 됩니다.
ROAS가 낮은 쪽 예산을 10~20%씩 줄이고 높은 쪽으로 옮기는 방식이 안전하고, 한 번에 크게 옮기면 노출 자체가 끊겨서 오히려 손해 볼 수 있어요.
주말이나 프로모션 기간에는 쇼핑광고 예산을 임시로 올려서 신규 유입을 늘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리하면 검색광고는 구매 확신 고객, 쇼핑광고는 비교 구매 고객을 잡는 도구라는 점 기억하시고 상품 단계와 카테고리 특성에 맞게 비중을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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