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광고 입찰가는 무조건 높게 잡아야 노출이 잘 될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 경험상 입찰가보다 중요한 건 '순위별 클릭률 구간'을 파악하고 그 안에서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겁니다.
쿠팡 Wing이든 스마트스토어 광고든 원리는 비슷하니 오늘은 입찰가와 노출 순위를 실전에서 어떻게 조정하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입찰가를 계속 올리면 노출 순위는 오르지만 ROAS는 반대로 떨어지는 구간이 반드시 옵니다.
보통 1~3위 구간은 클릭률이 확 높아지지만 그만큼 입찰 경쟁도 치열해서 클릭당 비용이 급격히 오릅니다.
반면 4~10위 구간은 클릭률은 다소 낮아도 입찰가 대비 효율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1위를 노리기보다 아래 순서로 테스트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매일 조정할 필요는 없고, 최소 2~3일 데이터가 쌓인 뒤 조정하는 게 안전합니다.
하루 이틀 데이터만 보고 입찰가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 알고리즘이 학습할 시간이 부족해서 오히려 성과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주말과 평일의 검색량 차이도 있으니 최소 일주일 단위로 요일별 패턴도 같이 확인해보세요.
전환율이 낮은 키워드는 입찰가를 낮추고, 전환율은 높은데 노출이 부족한 키워드는 입찰가를 소폭 올리는 식으로 키워드별 대응을 다르게 하는 게 핵심입니다.
입찰가만 보면 안 되고 클릭률, 전환율, 광고비 대비 매출을 같이 봐야 정확한 판단이 됩니다.
순위가 올랐는데 클릭률이 그대로라면 썸네일이나 상품명이 매력적이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순위는 낮은데 전환율이 높다면 입찰가를 조금만 올려도 매출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우선 테스트해보시길 권합니다.
키워드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최소 10~20개 키워드를 묶어서 그룹별로 평균 효율을 관리하면 훨씬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한 줄 요약: 입찰가는 무작정 올리지 말고 순위별 클릭률·전환율 데이터를 2~3일 이상 모아본 뒤 효율 구간에서 단계적으로 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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