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소싱 시 마진·경쟁 강도 보는 법 (초보 셀러 체크리스트)
07.08조회 1
상품 소싱할 때 마진과 경쟁 강도를 제대로 안 보고 시작하면 재고만 쌓이고 손해 보기 쉽습니다.
제 경험상 소싱 전에 최소한의 계산과 시장 조사만 해도 실패 확률이 확 줄어듭니다.
오늘은 스마트스토어·쿠팡 셀러들이 상품 소싱할 때 꼭 체크해야 할 마진 계산법과 경쟁 강도 파악법을 정리해봤습니다.
마진 계산은 어떻게 해야 할까?
마진 계산할 때는 단순히 원가와 판매가만 비교하면 안 됩니다.
플랫폼 수수료, 택배비, 포장비, 광고비까지 다 빼야 진짜 순마진이 나옵니다.
보통 판매가 기준으로 순마진율 20% 이상은 나와야 광고 태우고도 남는 구조가 됩니다.
- 원가 (사입가 또는 제조원가)
- 플랫폼 수수료 (스마트스토어 3.63~5.85%, 쿠팡 로켓그로스 별도 계산)
- 택배비·포장비 (평균 2,500~3,500원)
- 광고비 예상치 (매출 대비 10~15% 잡기)
- 반품·CS 처리 비용 (매출 대비 3~5% 여유)
이 항목들을 다 빼고 나서도 마진이 남아야 진짜 소싱할 만한 상품입니다.
엑셀로 간단한 마진 계산표 하나 만들어두면 소싱할 때마다 빠르게 판단할 수 있어서 도움 됩니다.
경쟁 강도는 어떻게 확인할까?
경쟁 강도를 볼 때는 검색량과 판매자 수를 같이 봐야 합니다.
검색량은 많은데 판매자가 너무 많으면 광고 없이는 노출조차 안 되는 레드오션일 확률이 높습니다.
반대로 검색량이 적당하고 상위 노출 상품들의 리뷰 수가 그리 많지 않다면 아직 들어갈 틈이 있는 시장입니다.
- 키워드 검색해서 상위 20개 상품 리뷰 수 확인하기
- 리뷰 수가 대부분 1,000개 이상이면 진입 난이도 높음
- 리뷰 수가 100~300개대로 분포되어 있으면 진입 가능성 있음
- 가격대 분포 확인 (최저가 경쟁으로 이미 마진 없는 시장인지 체크)
- 동일 상품이 몇 개 브랜드로 팔리는지 확인 (사입 경쟁 심한 상품인지)
저는 신규 상품 소싱할 때 최소 3~5개 키워드로 교차 검색해서 경쟁 강도를 비교해봅니다.
한 키워드만 보고 판단하면 착시가 생길 수 있어서 여러 키워드로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마진과 경쟁 강도, 같이 봐야 하는 이유는?
마진이 좋아도 경쟁이 너무 세면 광고비로 마진이 다 깎여나갑니다.
반대로 경쟁이 약해도 마진율이 낮으면 물량을 많이 팔아야 하는데 재고 부담이 커집니다.
그래서 마진율 20% 이상 + 경쟁 강도 중간 이하, 이 두 조건을 같이 만족하는 상품을 우선순위로 두는 걸 추천합니다.
소싱 전에 5분만 투자해서 이 체크리스트를 돌려보면 재고 부담과 광고비 낭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