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광고 예산 배분, 검색·디스플레이·리타겟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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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는 늘리는데 매출은 그대로인 것 같다는 고민,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제 경험상 이런 경우 대부분 검색·디스플레이·리타겟 예산 배분이 한쪽으로 쏠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스토어든 쿠팡 Wing이든 광고 채널별 역할이 다른데 같은 비중으로 태우면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오늘은 이커머스 광고 예산을 어떻게 나누면 좋은지 실전 기준으로 정리해볼게요.
검색광고는 왜 예산의 절반 이상을 가져가야 할까?
검색광고 비중을 왜 가장 크게 잡아야 할까요?
구매 의도가 이미 있는 고객이 키워드를 검색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전환율이 가장 높은 채널이거든요.
초기 예산 배분 시 전체의 50~60% 정도를 검색광고에 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안에서도 브랜드 키워드와 일반 키워드 비중을 나눠서 운영하면 좋아요.
- 브랜드 키워드: 이미 알고 찾는 고객 전환용, 20% 내외
- 일반/세부 키워드: 신규 유입용, 80% 내외
- 입찰가는 전환율 낮은 키워드부터 줄여나가며 조정
디스플레이 광고 예산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디스플레이 광고는 예산 배분에서 몇 퍼센트가 적정할까요?
제 경험상 전체 예산의 20~30% 선이 무난합니다.
디스플레이는 전환보다는 신규 고객에게 브랜드나 상품을 처음 노출시키는 역할이라 클릭률(CTR)보다 노출수와 도달률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해요.
배너 이미지는 최소 2~3종을 번갈아 노출해서 소재 피로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 신상품 출시나 시즌 프로모션 때 비중 확대
- 전환율이 낮게 나와도 바로 끄지 말고 2주 이상 데이터 쌓아보기
- 썸네일 클릭률 1% 미만이면 소재 교체 신호로 보기
리타겟 광고, 예산은 적어도 효율은 왜 가장 높을까?
리타겟 광고에 예산을 얼마나 배분해야 할까요?
전체의 10~20% 정도만 써도 충분한 경우가 많아요.
이미 상품 페이지를 방문했거나 장바구니에 담은 고객을 다시 불러오는 거라 전환율 자체가 검색광고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같은 고객에게 너무 자주 노출되면 피로감을 줄 수 있으니 노출 빈도 제한(프리퀀시 캡)을 걸어두는 걸 권해드립니다.
- 장바구니 이탈 고객: 24~48시간 이내 재노출
- 상품 조회만 한 고객: 3~7일 이내 재노출
- 구매 완료 고객은 제외 설정으로 예산 낭비 방지
예산 배분, 한 번 정하고 끝내면 안 되는 이유
비율을 정했다고 계속 그대로 두면 될까요?
아닙니다, 매출 데이터를 주 단위로 확인하면서 채널별 ROAS를 비교해 조정하는 게 핵심이에요.
검색광고 ROAS가 꾸준히 300% 이상 나온다면 비중을 더 늘리고, 디스플레이가 노출만 많고 전환이 없다면 과감히 줄이는 식으로요.
시즌이나 명절 프로모션 기간에는 검색광고 비중을 일시적으로 더 높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리하면 검색 50~60%, 디스플레이 20~30%, 리타겟 10~20% 비율로 시작해서 실제 데이터 보고 조정하는 게 기본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비율은 없으니 소액으로 테스트하면서 본인 스토어에 맞는 배분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