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광고 예산 배분법, 검색·디스플레이·리타겟 비율은?
2026. 8. 17.조회 0
광고비는 늘리는데 매출은 그대로라면 예산 배분부터 점검해보세요.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리타겟팅을 무작정 섞어서 돌리면 어디서 새는지도 모른 채 광고비만 나갑니다.
제 경험상 이 세 가지는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목적에 맞게 비율을 나눠야 ROAS가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검색광고 예산은 왜 가장 먼저 챙겨야 할까?
검색광고는 이미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을 잡는 광고라서 전환율이 가장 높습니다.
초기 예산 배분이 고민될 때는 전체 광고비의 50~60%를 검색광고에 먼저 배정해보세요.
특히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Wing에서 신상품을 등록했다면 브랜드명+상품명 키워드, 세부 카테고리 키워드부터 소액으로 테스트하고 전환이 잘 나오는 키워드에 예산을 몰아주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 검색광고: 50~60% (전환 목적)
- 디스플레이광고: 20~25% (신규 유입, 인지도)
- 리타겟팅: 15~20% (재방문 전환)
디스플레이광고, 신규 고객 확보에 얼마나 써야 할까?
디스플레이광고는 아직 우리 상품을 모르는 잠재고객에게 노출시키는 역할이라 전환율보다는 도달률로 평가해야 합니다.
전체 예산의 20~25% 선에서 운영하면서 클릭률(CTR)이 1% 이상 나오는 소재를 찾는 게 핵심입니다.
썸네일과 문구를 3~4개 만들어서 A/B 테스트로 돌려보고, 반응 없는 소재는 3일 이내에 빠르게 교체하는 게 예산 낭비를 막는 방법입니다.
리타겟팅 광고는 언제 늘려야 효과적일까?
리타겟팅은 장바구니에 담았거나 상세페이지까지 본 고객을 다시 데려오는 광고라서 전환율이 검색광고 다음으로 높습니다.
방문자 대비 구매전환율이 낮은 시기, 특히 시즌 프로모션이나 할인 이벤트 직전에는 리타겟팅 비중을 20% 이상으로 올려보세요.
이탈한 고객이 다시 클릭할 확률이 높아지는 타이밍이라 예산 대비 효과가 확실히 체감됩니다.
- 1주차: 검색 60% / 디스플레이 25% / 리타겟 15%
- 2주차 이후: 전환 데이터 보고 비율 재조정
- 이벤트 기간: 리타겟 비중 20~25%까지 상향
예산 재배분,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까?
매주 광고 리포트를 확인해서 채널별 ROAS와 전환 단가를 비교하는 게 가장 확실한 기준입니다.
ROAS가 300% 이상 나오는 채널은 예산을 5~10%씩 늘리고, 200% 미만으로 떨어지는 채널은 과감히 줄이는 식으로 매주 조정해보세요.
고정된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기보다 데이터 기반으로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게 장기적으로 광고 효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검색광고로 전환을 잡고, 디스플레이로 신규 유입을 넓히고, 리타겟팅으로 이탈 고객을 다시 데려오는 구조를 기억하면서 매주 데이터 보고 비율을 조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