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소싱 마진 계산법과 경쟁 강도 확인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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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소싱할 때 그냥 "이거 잘 팔릴 것 같은데?" 느낌으로 들어가면 십중팔구 재고만 쌓입니다.
제 경험상 소싱 전에 마진율 계산과 경쟁 강도 체크를 숫자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실패 확률이 확 줄어듭니다.
오늘은 스마트스토어·쿠팡 셀러라면 꼭 해봐야 할 소싱 판단법을 정리해봤습니다.
마진율 계산은 어떻게 할까?
단순히 원가 대비 판매가만 보면 실마진을 놓치기 쉽습니다.
실제로는 원가, 플랫폼 수수료, 택배비, 포장비, 광고비까지 다 빼야 진짜 남는 돈이 나옵니다.
- 원가: 소싱 단가 + 부자재비
- 플랫폼 수수료: 스마트스토어 3~6%, 쿠팡 8~11% 수준(카테고리마다 다름)
- 택배비+포장비: 보통 2,500~3,500원
- 광고비: 매출 대비 10~15% 예상 편성
이걸 다 빼고 순마진율이 최소 20% 이상 나오지 않으면 소싱을 다시 고민해보세요.
마진율 15% 미만 상품은 광고 조금만 돌려도 적자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쟁 강도는 무엇을 보고 판단할까?
경쟁 강도는 검색결과 상품 수와 상위 리뷰 수, 가격 분포 세 가지로 판단하면 됩니다.
같은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상위 10개 상품의 리뷰 수가 전부 1,000개 이상이면 신규 셀러가 뚫고 들어가기 매우 어렵습니다.
- 상위 리뷰 수 평균 100개 이하 → 진입 여지 있음
- 가격 분포가 넓게 퍼져있음 → 차별화 포인트로 승부 가능
- 브랜드 상품이 상위 대부분 차지 → 저마진 경쟁 우려
- 검색결과 총 상품 수 1만 개 이상 → 레드오션 신호
저는 소싱 전에 꼭 상위 노출 상품 5~10개의 리뷰 수와 가격대를 엑셀에 정리해봅니다.
이 작업만 해도 이 카테고리가 들어갈 만한지 감이 확 옵니다.
소싱 전 체크리스트
마진과 경쟁 강도를 확인했다면 아래 항목까지 마지막으로 점검해보세요.
- 순마진율 20% 이상 확보 가능한가
- 상위 노출 상품 리뷰 수가 감당 가능한 수준인가
- 시즌 상품이 아닌 상시 판매 가능한 상품인가
- 최소 발주 수량이 재고 부담 없이 소진 가능한가
- 반품·불량률 높은 카테고리는 아닌가
이 다섯 가지 중 두 개 이상 애매하면 소싱을 보류하는 게 나중에 후회가 적습니다.
소싱은 감이 아니라 숫자로 하면 성공 확률이 올라갑니다 마진 20% 이상, 경쟁 상품 리뷰 100개 이하를 기준으로 삼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