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광고 입찰가 조정으로 노출 순위 올리는 법
09.30조회 1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Wing 광고 돌리시는 분들 중에 입찰가만 무작정 높이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제 경험상 입찰가는 '무조건 높게'가 아니라 '전환이 나오는 구간'을 찾는 게 핵심입니다.
오늘은 키워드 광고 입찰가와 노출 순위 조정할 때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팁 정리해봤습니다.
입찰가는 왜 무작정 올리면 안 될까?
입찰가를 올리면 노출 순위는 오르지만 클릭당 비용도 같이 올라가서 ROAS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보통 1~3위 구간은 노출은 많이 되지만 클릭률 대비 전환율이 낮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제 경우엔 4~7위 구간에서 오히려 전환율이 더 잘 나온 키워드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순위를 무조건 1위로 끌어올리기보다, 아래 순서로 테스트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 1단계: 입찰가를 소폭(10~20%)씩 올리며 3~4일 단위로 순위 변화 체크
- 2단계: 순위별 클릭률(CTR)과 전환율(CVR) 비교
- 3단계: 전환율이 가장 좋은 구간에서 입찰가 고정
- 4단계: 주 1회 정도만 재조정 (매일 바꾸면 데이터가 쌓이지 않습니다)
키워드별 입찰가는 어떻게 차등을 둬야 할까?
모든 키워드에 같은 입찰가를 적용하면 예산 낭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전환이 잘 나오는 '핵심 키워드'에는 입찰가를 높게, 노출만 필요한 '보조 키워드'에는 낮게 설정하는 게 기본입니다.
예를 들어 브랜드명이나 구매 의도가 명확한 키워드(예: '캠핑용 코펠 세트')는 입찰가를 높여서 상위 노출을 유지하고, 정보성 키워드(예: '캠핑 코펠 추천')는 낮은 입찰가로 운영해도 충분합니다.
또한 신규 등록 상품은 초반 2주 정도는 입찰가를 조금 높게 잡아서 노출 데이터를 빠르게 쌓는 것도 방법입니다.
노출 순위 확인할 때 체크해야 할 것들
순위 조정 후에는 반드시 시간대별 노출 순위를 확인해야 정확한 효과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오전 10시~12시, 저녁 8시~10시는 구매 전환이 높은 시간대라 이때 순위가 잘 유지되는지 체크하는 게 중요합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참고해서 주기적으로 점검해보세요.
- 입찰가 조정 후 24시간 뒤 순위 변동 확인
- 같은 키워드라도 요일별 경쟁 강도 차이 체크
- 경쟁사 광고 진입/이탈 여부 관찰 (갑자기 순위가 떨어지면 경쟁 심화 신호)
- 광고 리포트에서 전환당 비용(CPA) 주 단위로 비교
이렇게 하면 광고비는 줄이면서도 노출 순위는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입찰가는 순위가 아니라 전환율 기준으로 맞추고, 핵심 키워드와 보조 키워드를 구분해서 차등 운영하는 게 ROAS 개선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