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지마켓 동시 등록할 때 놓치기 쉬운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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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와 지마켓에 상품을 같이 올리다 보면 똑같은 상품인데도 플랫폼마다 규정이 달라서 놓치는 부분이 꼭 생깁니다.
저도 처음에 두 곳에 똑같은 상세페이지를 그대로 올렸다가 한쪽에서는 노출 제한을 먹고 한쪽에서는 멀쩡한 경우를 겪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11번가·지마켓 동시 등록 시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왜 플랫폼별로 따로 점검해야 할까?
같은 상품이라도 11번가와 지마켓은 카테고리 분류 기준, 금칙어 정책, 옵션 등록 방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지마켓에서는 괜찮던 상품명 표현이 11번가에서는 과대광고로 걸려서 노출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11번가 기준으로 맞춘 옵션 구성이 지마켓에서는 필수 옵션 누락으로 등록 반려되기도 합니다.
한쪽 기준에 맞춰 올리고 끝내지 말고 두 플랫폼 정책을 각각 열어서 비교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동시 등록 전 체크리스트는 무엇일까?
본격 등록 전에 아래 항목만 확인해도 반려나 노출 누락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카테고리 매칭 확인 - 같은 상품이어도 두 플랫폼의 추천 카테고리가 다를 수 있으니 직접 검색해서 비교하기
- 상품명 글자수·금칙어 - 11번가는 특정 수식어(최고, 1위 등)에 민감하니 중복 체크하기
- 옵션·재고 연동 - 옵션명이 다르면 재고 수량이 꼬여서 품절 표시 오류가 날 수 있음
- 배송비 정책 - 무료배송 기준 금액이 플랫폼마다 다르면 가격 경쟁력이 달라짐
- 이미지 규격 - 대표이미지 비율(1:1 권장)과 금지 문구(과도한 텍스트 삽입) 확인
- 상세페이지 하단 고지사항 - 통신판매업 정보, 교환환불 기준 문구 누락 여부
이 중에서도 옵션·재고 연동은 매출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등록 직후 꼭 테스트 주문으로 한 번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등록 후에도 챙겨야 할 부분은?
등록이 끝났다고 바로 안심하면 안 됩니다.
가격 변경이나 프로모션을 한쪽에서만 적용하고 다른 쪽을 깜빡하면 같은 상품인데 가격 차이가 나서 고객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리뷰·문의는 플랫폼별로 따로 쌓이기 때문에 CS 응대도 양쪽 다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루틴을 만들어두시면 좋습니다.
엑셀이나 간단한 체크시트로 두 플랫폼의 가격, 재고, 옵션명을 주 1회라도 대조해보면 뒤늦게 생기는 오류를 미리 잡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11번가·지마켓 동시 등록 시에는 카테고리·상품명·옵션·배송비·이미지 규격을 각각 따로 점검하고 등록 후에도 가격과 재고를 주기적으로 대조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