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소싱 시 마진·경쟁 강도 보는 법 (초보 셀러 체크리스트)
09.07조회 2
상품 소싱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뭘까요?
바로 마진율만 보고 경쟁 강도를 안 보는 겁니다.
제 경험상 마진이 30% 나와도 경쟁자가 100명이면 광고비로 다 까먹는 경우가 많아요.
오늘은 스마트스토어·쿠팡 소싱 전에 꼭 체크해야 할 마진·경쟁 강도 보는 법을 정리해봤습니다.
마진율은 어떻게 계산해야 정확할까?
마진율 계산할 때는 판매가에서 원가만 빼면 안 됩니다.
실제로는 원가, 배송비, 플랫폼 수수료, 광고비, 반품률까지 다 반영해야 진짜 마진이 나옵니다.
제 경험상 아래 항목을 빼고 계산하면 나중에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원가 (매입가 + 부자재)
- 플랫폼 수수료 (보통 10~13%)
- 택배비 + 포장비 (건당 2,500~3,500원 수준)
- 광고비 (매출 대비 5~15% 예상)
- 예상 반품률 (카테고리별 3~10%)
이렇게 계산했을 때 순마진이 15% 이상 나오지 않으면 소싱 재검토를 추천합니다.
특히 초보 셀러는 광고비를 안 넣고 계산해서 나중에 적자 나는 경우가 많으니 꼭 포함시켜보세요.
경쟁 강도는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까?
경쟁 강도가 왜 중요할까요?
마진이 좋아도 경쟁이 심하면 노출 자체가 안 되고, 노출돼도 광고 단가가 올라가서 마진을 다 깎아먹기 때문입니다.
소싱 전에 아래 항목으로 경쟁 강도를 체크해보세요.
- 동일 키워드 검색 시 상위 노출 상품 개수 (10개 이하면 진입 여지 있음)
- 리뷰 수 상위 5개 평균 (1,000개 이상이면 신규 진입 어려움)
- 최저가 상품과 내 예상 판매가 차이 (20% 이상 벌어지면 위험)
- 동일 상품군 판매자 수 (검색 결과 페이지 3장 이상 넘어가면 레드오션)
이 중 2개 이상 해당되면 그 상품은 신규 진입보다는 차별화 포인트(옵션, 구성, 브랜딩)가 있어야 살아남습니다.
마진과 경쟁 강도, 같이 보는 실전 팁
마진과 경쟁 강도를 어떻게 같이 봐야 할까요?
둘 중 하나만 좋으면 소싱하지 말고, 두 개를 곱해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 됩니다.
예를 들어 마진 20%에 경쟁 낮음이면 바로 진행, 마진 20%에 경쟁 높음이면 차별화 전략부터 세우고 진행하는 식입니다.
- 마진 높음 + 경쟁 낮음 = 바로 소싱 추천
- 마진 높음 + 경쟁 높음 = 차별화 필요, 신중히 결정
- 마진 낮음 + 경쟁 낮음 = 소량 테스트 후 판단
- 마진 낮음 + 경쟁 높음 = 소싱 보류 추천
이렇게 4분면으로 나눠서 판단하면 감이 아니라 기준으로 소싱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마진은 광고비·반품률까지 넣어서 실제 순마진으로 계산하고, 경쟁 강도는 상위 노출 개수·리뷰 수·판매자 수로 체크한 뒤 두 가지를 같이 판단하는 게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