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지마켓 동시 등록할 때 놓치기 쉬운 체크리스트
10.13조회 0
11번가와 지마켓에 같은 상품을 동시에 올리다 보면 분명히 똑같이 작성했는데 한쪽만 노출이 안 되거나 매출이 유독 안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플랫폼마다 카테고리 정책, 옵션 구조, 이미지 규정이 미묘하게 달라서 그대로 복붙하면 놓치는 부분이 꼭 생기더라고요.
제 경험상 처음부터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두고 교차 등록하면 이런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11번가·지마켓 동시 등록 시 왜 누락이 생길까?
두 플랫폼의 상품 등록 양식과 카테고리 체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11번가는 카테고리에 따라 필수 고시정보 항목이 추가로 붙는 경우가 많고, 지마켓(ESM)은 옵션 조합 개수 제한이나 이미지 비율 규정이 조금 더 까다로운 편입니다.
같은 엑셀로 일괄 등록하면 한쪽 플랫폼 기준에만 맞춰져서 다른 쪽에서 반려되거나 노출 제한에 걸리는 일이 생깁니다.
- 카테고리 매칭이 자동으로 될 때 엉뚱한 소분류에 들어가지 않았는지 확인
- 옵션명·옵션값 표기가 두 플랫폼에서 동일하게 보이는지 확인
- 상품 고시정보(원산지, 제조사, 인증번호 등) 필수값 누락 여부 확인
이미지·상세페이지에서 꼭 점검할 부분은?
대표이미지 규격과 상세페이지 내 금지 문구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11번가는 대표이미지에 과도한 텍스트나 테두리가 있으면 검수에서 걸릴 수 있고, 지마켓은 상세페이지 내 '최저가', '1위' 같은 비교·과장 표현에 민감합니다.
또 상세페이지 이미지가 외부 링크로 연결된 경우 한쪽 플랫폼에서는 로딩이 느리거나 깨지는 경우가 있어서 등록 후 양쪽 다 PC·모바일로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 대표이미지 1:1 비율, 텍스트·워터마크 유무 확인
- 상세페이지 내 비교 광고성 문구 삭제 또는 순화
- 모바일 화면에서 이미지 깨짐·여백 확인
가격·배송 정책은 어떻게 맞춰야 할까?
두 플랫폼의 수수료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가격을 동일하게 맞추면 한쪽에서 마진이 안 나올 수 있습니다.
배송비 설정도 11번가는 묶음배송 조건이, 지마켓은 반품배송비 설정 방식이 조금씩 달라서 동일하게 세팅했다가 반품 처리 시 금액이 꼬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등록 전에 각 플랫폼 수수료율을 계산기로 미리 돌려보고 최소 마진선을 정해두면 나중에 가격 수정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플랫폼별 카테고리 수수료율 확인 후 가격 재산정
- 묶음배송·반품배송비 조건 플랫폼별로 따로 설정
- 품절 연동 여부(재고 동기화) 설정 확인
한 줄 요약하면, 11번가와 지마켓은 등록 양식이 비슷해 보여도 카테고리·이미지·가격 정책이 다르므로 체크리스트로 교차 확인하는 습관이 노출 누락과 반려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