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셀러 상품 소싱 마진 계산법,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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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소싱할 때 마진 계산을 대충 하면 팔수록 손해 보는 구조가 됩니다.
초보 셀러분들이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매입가 대비 몇 % 남기면 되겠지'라는 단순 계산인데요.
스마트스토어든 쿠팡이든 숨어있는 비용이 많아서 꼼꼼히 따져야 진짜 마진이 나옵니다.
마진 계산할 때 빠뜨리기 쉬운 비용은 뭘까?
마진 계산에서 가장 많이 빠지는 게 플랫폼 수수료와 결제 수수료입니다.
매입가만 보고 판매가를 정하면 나중에 순이익이 생각보다 훨씬 적어서 당황하게 됩니다.
소싱 전에 아래 항목을 전부 리스트로 뽑아보고 계산하시길 권합니다.
- 매입가 (원가 + 매입 부대비용)
- 플랫폼 판매 수수료 (보통 10~13% 내외, 카테고리마다 다름)
- 결제 수수료 (약 3% 내외)
- 택배비 + 포장재비
- 반품·교환 예상 비율에 따른 손실 비용
- 광고비 (초반에는 매출의 10~20%까지도 잡는 게 안전)
이 비용들을 다 합치면 매입가의 30~40%는 쉽게 넘어갑니다.
그래서 단순히 '원가의 2배 받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적정 판매가는 어떻게 역산해야 할까?
판매가를 정할 때는 원가에서 출발하지 말고 목표 마진율에서 거꾸로 계산하는 게 안전합니다.
예를 들어 매입가가 5,000원이고 모든 비용(수수료+배송+광고)을 합쳐 40%로 잡는다면, 순이익 20%를 남기려면 판매가는 매입가 대비 약 1.7~1.8배 수준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제 경험상 처음 소싱할 때는 넉넉하게 계산해서 최소 15% 순마진이 나오는 상품만 들이는 걸 추천합니다.
- 매입가 확정
- 예상 수수료·배송비·반품률 합산
- 목표 순마진율(보통 15~20%) 설정
- 역산해서 판매가 산출
- 경쟁사 가격과 비교해 현실성 체크
이 순서로 계산하면 경쟁사 가격만 보고 따라갔다가 적자 보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싱 전 마진 테스트는 왜 꼭 해봐야 할까?
본격적으로 재고를 대량 매입하기 전에 소량으로 먼저 테스트 판매를 해보는 게 안전합니다.
실제 반품률과 광고 효율은 직접 팔아보기 전까지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소량 판매로 실제 마진율을 확인한 뒤 대량 소싱을 결정하면 재고 리스크와 자금 리스크를 동시에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진 계산은 복잡해 보여도 엑셀 표 하나 만들어두면 상품마다 금방 비교할 수 있습니다.
매입가, 수수료, 배송비, 반품률, 광고비까지 다섯 가지 항목만 습관처럼 체크해보세요.
요약하면, 매입가만 보지 말고 수수료·배송비·반품률·광고비까지 합산해 최소 15% 이상 순마진이 나오는 상품만 소싱하는 게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