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셀러 상품 소싱 마진 계산법, 이렇게 하면 안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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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소싱할 때 마진 계산 어떻게 하시나요?
많은 초보 셀러분들이 원가와 판매가만 보고 '이거 남는 장사네'라고 판단했다가 정산받고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험상 마진 계산에 들어가는 항목을 하나라도 빼먹으면 실제로는 적자인데 흑자인 줄 알고 계속 파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마진 계산할 때 꼭 넣어야 하는 항목은?
마진 계산은 판매가에서 원가만 빼는 게 아니라 판매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다 빼야 정확합니다.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모두 아래 항목을 빠짐없이 계산해야 진짜 마진이 나옵니다.
- 상품 원가 (배송비 포함한 매입가)
- 플랫폼 판매 수수료 (보통 매출의 5~13% 내외, 카테고리마다 다름)
- 결제 수수료 (카드사·간편결제 수수료 별도로 붙는 경우 있음)
- 택배비 (판매자 부담분, 반품 택배비도 평균치로 반영)
- 포장재비 (박스, 완충재, 테이프 등 개당 단가로 계산)
- 광고비 (평균 ROAS 기준으로 상품 1개당 배분)
- 반품·교환 손실 (반품률 평균치만큼 원가에 가산)
이 항목들을 하나씩 다 빼고 나야 진짜 순마진이 보입니다.
특히 광고비와 반품 손실은 초반에 빠뜨리기 쉬운데, 이 두 개만 넣어도 마진율이 확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마진율 몇 퍼센트면 소싱해도 될까?
업종마다 다르지만 보통 순마진율 15~20% 이상은 나와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마진율이 10% 이하라면 광고비 조금만 더 쓰거나 반품률이 올라가도 바로 적자로 돌아설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소싱 전에 아래 순서로 계산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판매 예정가 정하기 (경쟁사 가격 조사 필수)
- 원가 + 수수료 + 택배비 + 포장비 + 광고비 예상치 합산
- 판매가에서 합산 비용 빼서 순마진 확인
- 순마진율이 15% 미만이면 원가 재협상하거나 소싱 보류
이 과정을 엑셀로 템플릿을 만들어두면 새 상품 소싱할 때마다 숫자만 바꿔 넣어서 바로 판단할 수 있어 편합니다.
숨어있는 비용까지 체크하면 왜 중요할까?
마진 계산에서 가장 많이 놓치는 게 반품 손실과 광고비 배분인데, 이 두 가지는 매출이 늘수록 비중이 더 커지는 구조라 초반에 제대로 안 잡으면 나중에 손해가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특히 쿠팡 로켓그로스처럼 수수료 구조가 다른 채널을 같이 쓴다면 채널별로 마진 계산을 따로 해보는 게 좋습니다.
같은 상품이라도 채널마다 수수료율과 배송비 부담이 달라서 실제 마진 차이가 꽤 크게 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소싱 전에 꼭 모든 비용 항목을 더해서 순마진율 15% 이상 나오는지 확인하고, 채널별로 따로 계산해보는 습관을 들이면 초반 손실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